티스토리 툴바


달력

01

« 2012/0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2012/01/26 22:27

백년동안의 고독 2012/01/26 22:27

메타픽션이란 텍스트 밖의 세계를 반영하거나 재현하는 대신 작품이 창작되는 과정을 주제로 삼는 실험 소설을 가르킨다. 비유적으로 말해서 우주나 자연에 거울을 비추는 전통적인 리얼리즘 소설과는 달리, 메타픽션은 텍스트 안을 향하여 거울을 비추고 있다. 한마디로 그것은 '소설의 소설' 또는 '소설에 관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결말은 다시 이 소설의 시작으로 되돌아간다. 마치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처럼 이작품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순환 구조를 지니고 있다.
- 김동욱 (문학평론가. 서강대 교수)
Posted by mogg
2011/12/03 12:41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2011/12/03 12:41


세상이 내 모든 것을 빼앗고, 나에게 최악의 상황을 주었더라도 나에게는 절대 빼앗길 수 없는 한가지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내 선택권이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하며, 과도한 욕망에서 벗어나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슬픔을 이겨 낸 후에는 관념이 찾아온다. 슬픔이 관념으로 바뀔 때 우리의 심장을 후벼 파는 슬픔은 그 힘의 일부를 상실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 자체는 비록 순간적이라 해도 약간의 즐거움을 내뿜게 된다. - 마르셀 프루스트

현대인들은 권태를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직장이나 결혼 생활이 권태롭게 느껴지면 뭔가가 잘못된 거라고 더럭 겁을 낸다. 하지만 권태로움은 우리 인생의 한 조건으로, 계속 반복되는 일에 권태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권태의 시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다. 당신이 권태로워하고 있는 동안 마음속에서는 오히려 많은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제까지 쌓아 온 겸험을 무의식적으로 분석하고 통합하며 소화해 내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권태로운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시간을 즐겨라. 너무 오래가지만 않는다면 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당신이 있음을 말이다.
 사랑은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단계에서 출발해 사랑을 '하는' 단계를 지나 사랑에 '머무르는' 단계에 도달하는 하나의 여행과도 같다. 그러므로 열정이 식었다고 해서 사랑이 끝난 것은 아니다. 그러니 '넌 변했아. 이제 너는 나는 사랑하지 않는 거야'라고 섣불리 규정짓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Posted by mogg
2011/11/30 22:37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2011/11/30 22:37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나를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론 차 한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 배은미 '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0) 2011/11/30
사랑한다는 것으로 - 서정윤  (0) 2011/06/27
Posted by mogg